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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5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배우 이세영이 돌로미티 세체다 관광 도중 눈물을 흘리며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세영은 이내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훔쳤다. 그는 "우리 너무 바쁘게 산다. 그렇지 않냐"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라미란은 "또 우냐"라며 다독였고, 농담 섞인 위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세영은 "마트에서 두 시간이나 보내고 여기서는 한 시간도 못 있어 아쉽다. 마트 시간을 줄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속상함을 털어놨다. 이에 라미란은 "가자. 이제 마트 가야지, 세영아"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5분만 더 있자"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여행의 여운을 즐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