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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비상계엄 찬성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그러나
하지만 5일에는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국가 세력 척결에 대한 기대심에 가득차 스토리에 올리게 됐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편협한 사고와 자신들의 이득만을 추구하며 편가르기에만 치중돼 있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즘 시국과 국정 운영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 중심에 간첩들이 개입된 정황이 나오게 되면서 더 예민해졌던 것 같다. 저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를 사랑한다. 질타를 보내고 계신 여러분도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국익에 해가 되는 간첩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