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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집 공개를 두고 부부싸움을 했던 아내 야노시호가 부산 여행을 떠났다.
앞서 추성훈은 정리가 안된 도쿄집을공개를 해 야노시호에게 핀잔을 들었던 바.
추성훈은 "그 영상 때문에 와이프랑 완전 싸우고 있다. '이렇게 공개하면 어떡하냐'라고 하던데 자기는 방송으로 공개했으면서! 진심으로 가는 게 유튜브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제작진은 "지금은 되게 당당하게 말하는데 음성 메시지에서는 이 톤이 아니었다"라며 웃었고 추성훈은 "그렇지. 약하지. 나는 약해"라며 야노시호 이야기가 나오자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청소 광고가 들어왔다면서 "일본 가서 해주겠대"라고 희소식을 전했고 추성훈은 "잘 부탁드린다. 너무 고맙다. 청소는 사랑이도 배워야한다. 자기 거라도 잘 챙겨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싶은데 엄마를 따라 하잖아"라며 야노시호를 디스, 다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근 50억 도쿄 자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