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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갑작스럽게 취소했던 공연을 예정대로 이어간다.
이승환은 4일과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개최한다.
그러나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승환은 콘서트를 취소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만인 4일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에 이승환은 공연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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