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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권유리에게 체포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취업조건부로 가석방 출소한 양복규(박노식 분)가 용걸산업 대표 용진상의 시계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과거 교도관 시절, 재소자 양복규와 안면이 있던 이한신은 이 사건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용진상의 평소 언행을 보고 그가 도박꾼임을 짐작한 이한신은 최화란(백지원 분)의 힘을 빌려 불법 도박장을 열고 그를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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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이한신, 안서윤, 최화란은 앞서 멋진 공조로 투자 사기꾼의 가석방을 방어한 팀이라는 것이다. 이에 같은 생각을 확인했던 이한신에게 망설임 없이 수갑을 채우는 안서윤의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안서윤은 이 불법 도박 현장을 어떻게 덮치게 된 것일까. 이한신은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이한신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6회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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