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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보자GO(가보자고)' 조영남이 현재 여러 명의 여자친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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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로 들어가자 작업 공간과 1000여점의 작품들이 가득 차 있는 거실이 펼쳐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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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가장 재밌는 일로 "여자친구 만나는 게 제일 재밌다. 쇼핑가고 영화보러 가는게 좋다"고 꼽으며 "여자친구는 여러 명 있다. 서열도 다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에 토크 적신호가 켜졌다.
계속해서 조영남은 "첫번째 여친은 미국에 있는 여자인데 10년 동안 서열 1위였다. 그런데 이 여자가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가 생겼다. 아이를 데리고 우리 집에 한번 놀러 왔다. 그 이후로 결혼한 여자이기 때문에 서열 1위에서 내려갔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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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여자친구들이 요리도 해주냐"는 질문에 "그렇게 친절한 애들이 많지가 않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여자친구의 외모는 따지지 않는다며 "대신 착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가 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홍현희가 "그래도 여자친구가 맛있는 밥 한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조영남은 "그러다 정 들면 어떻게 하느냐. 두번 결혼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여자친구와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