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달라진 분위기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지가 눈동자 점을 제거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확 티가 나진 않았지만, 수지의 팬들은 수지의 눈동자 옆에 언젠가부터 점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수지의 사진을 보면 눈동자 쪽에 위치한 점이 사라졌고 이에 수지는 더욱 맑고 청아한 눈빛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수지의 눈동자 점이 결막모반으로 보인다며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결막모반은 눈 흰자위에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생성,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시력 저하나 통증은 없다. 레이저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고 만약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