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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아조서 고마워" 김나영, 子 편지에 울컥...서툰 글씨에 담겨진 감동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4-11-30 15:42 | 최종수정 2024-11-30 15:43


"엄마 나아조서 고마워" 김나영, 子 편지에 울컥...서툰 글씨에 담겨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30일 김나영은 "글씨를 배우니까 사랑을 자주 고백해주네"라며 아들이 써준 편지를 자랑했다.

김나영의 아들은 "엄마 사랑해. 엄마 그리고 나를 낳아줘서 고마워"라는 짤막한 편지로 사랑을 고백했다. 맞춤법은 아직 서툴지만 엄마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가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재혼'을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큐는 지난 10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김나영과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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