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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에이티즈(ATEEZ)가 미니 11집으로 글로벌 장기 흥행을 알렸다.
지난 22일 에이티즈는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함으로써, 'K팝 최초'로 1년 안에 해당 차트 3연속 'TOP 5'에 등극했다. 이와 동시에 오피셜 앨범 차트 'TOP 10'에 4번 연속 랭크된 '최초의 K팝 그룹'이 되며 놀라움을 산 바 있다.
또한 에이티즈의 미니 11집은 오리콘 차트(11월 26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도 2위로 첫 진입하며, 일본 음악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미니 11집을 통해 계속해서 다양한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고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는 등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에이티즈의 거침없는 금빛 질주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제16회 멜론뮤직어워드(MMA2024)' 무대에 오른다. 매 공연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톱 퍼포머'의 명성을 입증했던 에이티즈에게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