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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함게 동해 여행을 떠났다.
기차를 타고 동해에 도착한 김지민과 김준호는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첫 중고 거래에 나섰다. 원터치 텐트를 중고 거래한 두 사람은 판매자가 자신들을 보고 놀라자 친근한 면모로 거래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어 김지민과 김준호는 집에 텐트를 치는가 하면 그 안에 들어가 꽁냥꽁냥 케미를 맘껏 발산했다. 반려견이 김준호의 입에 뽀뽀하려고 하자 그는 "너랑 뽀뽀하려고 있는 입술이 아니야"라며 김지민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이에 김지민은 음흉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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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지민은 노래 '혼자하는 사랑'을 실감 나게 립싱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옆에 자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김지민이 립싱크를 끝내자 김준호는 배를 드러내며 심취한 모습으로 '별이 진다네'를 열창, 두 사람의 센스있는 개그력이 꿀잼을 안겼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을 풀 장착한 김지민의 일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느낌아니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