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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빽가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예매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효연은 "전 개인적으로 그런 걸 물어보고 하지 않는다. 근데 최근에 물어본 적이 있다. '저희 돈은 받고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원은 "저도 궁금해서 콘서트 예매를 해봤다. 근데 대기 2만 번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DJ 김태균은 "네가 했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하자마자 했는데 4만 몇 천 번이더라. 근데 얼마 있다가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취소표가 있어 된 모양인가"라고 물었고, 빽가는 "취소될 일이 없다. 뭔가 모르겠는데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임영웅 씨다. '81년도에 빽가를 낳을 게 아니라 91년도에 임영웅을 낳았어야 한다'고 맨날 그런다"고 어머니의 팬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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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는 물론,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 다양한 스타일링 등이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29일, 2025년 1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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