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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시연이 2번 음주 운전 후 자숙 기간을 거친 뒤 복귀를 꾀하고 있다.
올해 만 45세인 박시연은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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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에 앞서 박시연은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7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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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시연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2013년, 2015년 태어난 두 딸이 있다. 박시연은 2000년 데뷔 후 드라마 '커피하우스' '연개소문' '마이걸' '최고의 결혼'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간기남' '마린 보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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