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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시절 받은 CF 출연료를 밝혔다.
박원숙과 혜은이가 서울에서의 같이 살이로 기대를 모은다. 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살이를 함께할 식구로, 반가운 얼굴 '80년대 포크의 여왕' 남궁옥분이 합류한다. 남궁옥분은 취미 부자답게 평소 그림부터 다도까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긴다. 소반부터 다기, 주전자까지 다도 카페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도 용품부터 언니들을 위한 선물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와 '준비의 여왕'으로 등극한다. 한편, 남궁옥분은 서울 시민으로서 가이드를 자처하며 서울 명소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평균나이 70.3세의 세 자매가 즐기는 서울 나들이는 어떨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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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편 혜은이는 과거 전남편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200억원대 빚을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혜은이는 "빚을 갚기 위해 50평짜리 아파트 5채, 엄마 집까지 팔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시 만난 남궁옥분, 막내 원미연과 함께한 서울 나들이는 11월 2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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