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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를 폭로한 율희가 다시 한번 작심 발언에 나섰다.
이어 "내 행보나 활동이 맘에 안 들 수 있지만 인신공격, 성희롱 등 무지성 악플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많은 팬이 악플을 제보해 줬고 직접적으로 오는 메시지도 많았다. 나쁜 말 하는 사람들을 혼쭐 내주고 싶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율희는 영상 자막으로 '다 안고 가야 겠다고 생각해 왔지만 갈수록 도가 지나친 말들이 왔다. 그런 분들은 나에게만 악플을 달 게 아닐테니 법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소송을 결심한 과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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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둘러싼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율희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율희는 지난 4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전 남편 최민환이 가져간 양육권과 친권을 되찾고 재산분할을 받지 못한 불합리한 판결도 뒤집기 위해 정식적인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