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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딤섬의 여왕' 정지선이 '최애' 케이윌을 향한 글로벌급 팬심을 폭발시킨 한편, 박명수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정지선의 유명세가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는 정지선 가게의 오픈런 현상을 언급하며 "KBS 센터장이 와도 자리를 안 빼줄 거냐?"라고 묻고, 이에 정지선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케이윌이 무조건 1순위"라면서 "가게가 만석이더라도 케이윌 자리는 항상 있다"라고 말해 케이윌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급기야 정지선은 "케이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나 빌려줄 수 있냐?"라는 이어진 질문에도 "능력이 되는 한 1억도 가능하다"라고 말해 케이윌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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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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