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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위원장 박순동)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군민 숙원이며, 향후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과 남부권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면서 "교통환경 개선과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는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지난 5월 완료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9월과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 서명부(10만7천788명)를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