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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가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를 생중계한다.
2024 마마 어워즈는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시어터에서,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6일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POP by CJ ENM' 채널을 K팝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국가를 중심으로 출시한 바 있다.
신규 채널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투어스, 라이즈, 아이브 등 아티스트 콘텐츠로 구성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달 3일 미국에 약 4천시간에 달하는 국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글로벌 관문으로 만들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는 국내 및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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