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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권유리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캐릭터 '안서윤'을 소화하기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권유리가 처음부터 강렬하게 끌린 캐릭터 안서윤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을 가진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다. 권유리는 그런 안서윤의 매력에 대해 "안서윤의 용감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며 닮고 싶다고 느꼈다"며 "촬영을 하면서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서윤은 광역수사대 형사인 만큼,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인물이다. 이를 위해 권유리는 액션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후문. 그는 "특히 추운 겨울에 액션을 소화해야 해서 기초체력을 높이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이를 위해 7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안서윤을 보여주려는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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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