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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3기 영호가 예상치 못한 다대일 데이트 상황에 당황하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175회에서는 솔로남들이 첫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데이트 신청에 나선 영호는 자신의 첫 선택으로 현숙을 지목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키, 나이, 종교까지 현숙과 맞는 부분이 많다"며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했다.
인터뷰에서 영호는 "다대일 데이트는 처음이라 불안했다. 옥순만 나왔을 때는 오히려 편했지만 현숙까지 나오면서부터 걱정이 커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