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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성균이 '본방사수 필수 짤'에 등극할 '대환장 푸바오 변신'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와 관련 김성균이 구대영의 역대급 분장 파티인 '푸바오 깜짝 변신'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푸바오 분장을 한 구대영(김성균)이 경찰서 안 여기저기에서 범상치 않은 몰골로 출몰하는 상황. 구대영은 얼굴은 새하얗게, 눈 주변은 새까맣게 칠한 뒤 판다 귀를 형상화한 머리띠까지 장착, 완벽한 판다의 면모를 뽐낸다. 더욱이 캐비닛 안에 숨어 있던 구대영은 대나무 잎을 입에 문 채 사과 꼬치를 끌어안고, 밖으로 나와서는 대환장 행동을 선사해 모두의 경악을 이끈다. 과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구대영의 '대환장 모먼트'는 어떤 이유로 탄생하게 된 것인지, 푸바오 변신과 관련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김성균은 '요절복통 푸바오 변신' 장면에서 끓어오른 개그감을 대분출하며, 열정을 하얗게 불태워 스태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김성균이 수줍게 등장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김성균은 응원에 힘입어 상상 초월 개인기를 표출했다. 본 방송에서도 등장할 김성균의 깜짝 개인기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