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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몸무게 사수했으나..'69.8kg' 공개 처형 ('런닝맨')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0-13 18:53


'런닝맨' 지예은, 몸무게 사수했으나..'69.8kg' 공개 처형 ('런…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몸무게 사수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운명공동체가 되어 다 함께 몸무게를 사수해야만 하는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7명 전원은 제작진의 지시에 따라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이때 양세찬은 지예은의 개인 몸무게를 알기 위해 "너부터 올라가라"고 짖궂게 굴었다. 하지만 지예은은 "아니다. 같이 올라가야 한다"면서 필사적으로 몸무게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측정 결과, 7명 전원의 합산 몸무게는 488.8kg이었다. 이에 양세찬은 "평균은 7X7=49니까.."라며 멤버들의 평균 몸무게를 빠르게 계산했다.


'런닝맨' 지예은, 몸무게 사수했으나..'69.8kg' 공개 처형 ('런…
이후 제작진은 몸무게를 잰 이유에 대해 "최근 부쩍 살이 오른 멤버들이 있더라.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멤버 전원 합산 체중이 488.8kg보다 1kg 이상 늘어날 때마다 다음 녹화 시작 시각이 1시간씩 앞당겨진다"고 선언했다. 단 한 번이라도 최초 몸무게인 488.8kg에서 초과되면 그 즉시 다음 주 출근 시간이 빨라져 최악의 경우 오프닝 시간이 오전 6시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에 멤버들은 일동 앓는 소리와 더불어 '유지어터' 의지를 다진 반면, 평소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아침형 인간 유재석만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부담 없는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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