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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후 남편의 솔직한 반응에 대해 전했다.
정주리는 "나도 이번에 알았는데 성별은 남자로부터 온다고 하더라. 다섯째 성별이 나오고 병원 앞에서 남편한테 딸도 못 낳는다고 엄청 뭐라고 들었다. 본인 책임이면서! 남편도 장난인데 조금 아쉬워하는 거 같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몰랐는데 남편이 차에서 좀 울었다고 한다. 눈물이 좀 고였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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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최근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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