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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7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어머니는 식사를 하던 중 "작은 건 아주 알뜰하게 잘한다"면서 "그러니까 억 단위로 사기 당하지"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장동우가 캥거루인 이유는 사이였다. 장동우는 "거의 한 7억 정도"라며 데뷔 후 십 수년 동안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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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피니트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데뷔 15주년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후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타이베이, 내년 1월 11일과 12일 마카오,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월 7일 싱가포르,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1일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 인피니트는 같은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명불허전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