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휘성이 오랜만에 셀카를 공개하며 180도 달라진 외모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백만 년 만에 셀카 한 장 원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휘성은 부은 듯한 얼굴과 짧게 자른 머리로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자숙 기간을 거쳐 2022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재회했다.
최근 휘성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정말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 어제 평생 살이 안 빠지는 꿈을 꿨다. 지방은 나에게 감옥과 같다. 2년 전만 해도 10kg은 3주 컷이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하는 내가 안타깝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