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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민의 신보 'MUSE'가 빌보드 차트 기록을 추가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지민의 흥행은 계속된다. 28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를 찍으며 5일 연속(23~27일 자) 1위를 지키고 있다. 앞서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지민의 솔로곡 가운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지난 19일 발매된 '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7개의 수록곡 중 6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Who'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