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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또 뷔는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은 방탄소년단의 '성덕'으로 유명하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히며 "올림픽 경기를 마치고 버스로 선수촌에 가는 길에 알림이 울려서 들어가 보니 SNS에 제 사진이 올라온 걸 봤다. 뷔가 내 사진에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어놨더라. 버스에서 계속 손 떨면서 갔다"고 고백한 바 있다.
뷔는 이것을 기억하고 또 한번 태극마크를 단 신유빈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현재 군복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