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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굿파트너'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굿파트너'는 이혼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 사건 초보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가 주인공인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들이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채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장나라는 앞서 주연을 맡았던 '나의 해피엔드'가 올해 1분기 Viu 국가들에서 상위권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인기가 이번 '굿파트너'의 빠른 순위 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