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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의 돌사진을 2년만에 찾았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생각해 보니 안 찾은 것 같다. 돌사진 액자를 안 찾았다. 액자를 찾아가라고 연락을 받은 날짜가 2023년 7월 31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잠시후 홍현희는 "아니다. 22년 12월 22일이다. 2년 전이다. 어떡해"라며 난감해했다.
두 사람은 사진관으로 가는 길 "결혼식이나 돌잔치 사진은 1년 후에 찾는 분들 많으시더라. 예전에는 사진관에 가야지만 사진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미 핸드폰으로 사진을 받으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입을 보았다.
홍현희는 준범이의 사진을 보자마자 "잊을만할 때 보니까 좋다. 근데 미안해서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 아기 집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 다 이런 게 걸려 있더라. 우리 집은 왜 없나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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