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진이네2' 새 인턴 고민시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
'서진이네2' 김대주 작가는 "지난주 첫방송 이후 고민시 씨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했다"며 박수를 쳤다.
|
박현용 PD는 새 멤버 섭외 기준에 대해 "새 멤버가 들어왔을 때 가게를 운영하고 힘든 일을 해야하는데 분위기가 잘 맞을까 고민했다. 이미 케미가 좋고 오랫동안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새 사람이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실제 어떤 사람인가 주변에 오랫동안 많이 물어봤다"고 했다.
또한 "'서진이네' 특성상 가족극 같은 구성원 중에서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의 사람이 필요했고, 그러면서 라이징 스타로 찾았다"고 덧붙였다.
고민시에 대해서는 "'밀수'팀에서 추천을 진짜 많이 받았다. 모두 입을 모아서 '너무 괜찮은 친구다' '인성이 괜찮은 친구'라고 평가가 많았다"며 "시상식에서 '고리둥절'처럼 엉뚱한 모습도 있는 것도 끌려서 섭외했다"고 했다.
박현용 PD는 "스포를 말하자면 도시에서는 오로라가 잘 안보이는데 유례없이 기적같이 오로라가 가게 위에서 떴다"고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
가게가 있는 장소는 "근처에 호텔도 많아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많은 곳으로 장소를 잡았다"며 "현지 물가가 비싸서 한국에서 소품이나 기구를 갖고 갈수 있는 것은 가지고 갔다. 현지에서는 중고 시장으로 많이 구입했다"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현지분들이 물가가 너무 비싸서 외식을 거의 안한다. 일년에 한두번 밖에 안하는 분위기인데 저희 식당을 찾아주신 것"이라며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
'마음으로 가장 기댔다'는 셰프로는 배우 정유미를 꼽았다. 나영석PD는 "첫날 영업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참고적으로 이날 제일 적게 오신 날이다"라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