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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이 '문어 파티'를 열었다.
이에 박지연은 남편이 건져올린 문어를 맛깔스러운 요리로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과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대박"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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