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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2개월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피식대학의 하반기 신규 콘텐츠 계획도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버전 '한사랑 산악회'를 비롯해 '직업매거진' '피식 사이버강의' 등의 콘텐츠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 피식대학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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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영상 업로드 7일 만에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을 통해 피식대학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는 계기로 삼고,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전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