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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차서원, 전역 후 子 육아하며 사진기능사 합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10 13:40


'엄현경♥' 차서원, 전역 후 子 육아하며 사진기능사 합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차서원이 합격증을 공개했다.

10일 차서원은 자신의 SNS에 사진기 이모티콘을 적고 '합격 확인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합격증은 지난 6월 12일에 시행된 2024년 정기 기능사 실기시험에 대한 합격 확인서.

군입대 전 MBC '나혼자 산다'에서도 선보였던 사진에 대한 열정을 자격증으로 확인받았다.

더욱이 차서원은 지난 2022년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4년 5월 21일 상근 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 만큼 전역 2달도 안돼 합격증을 손에 쥐며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서원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 이후 '두 번째 남편'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맺은 엄현경과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6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혔다. 당시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임신 중이었던 엄현경이 득남, 차서원은 군 복무중 아빠가 됐다.


'엄현경♥' 차서원, 전역 후 子 육아하며 사진기능사 합격
현재 아내 엄현경은 출산 7개월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상태다. 엄현경은 출산 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5월 MBC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았다. 엄현경이 안방에 복귀하는 것은 차서원과 인연을 맺은 '두 번째 남편'(2022)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엄현경은 복귀 소감에 대해 "제 전작이 MBC 일일드라마였기 때문에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너무 익숙했고, 익숙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하게 되니 오히려 부담이 덜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서원의 반응에 대해서도 "남편(차서원)은 아무래도 응원해주고 있다.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생 차서원은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 '20세기 소년소녀', tvN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또'(낭만또라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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