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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청소년 엄마' 박민지가 '팔랑귀'에 '호구' 성향을 지닌 남편과의 불화를 고백한 가운데, "밀린 이자만 1400만원, 총 빚이 3820만원인 데다 전세 사기까지 당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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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김태하는 "이자가 벅차서 전셋집을 빼려고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왔다. 이에 부동산 등기를 떼어 보니, 집주인이 '거주지 불명자'였다"며 전세 사기까지 당했음을 알려 모두의 복장을 뒤집어 놓는다.
잠시 후, 김태하의 친구들이 돌아가자 박민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남편에게 대화를 청한다. 그러다 이혼 이야기까지 나오는 일촉즉발 상황으로 번져가고, 김태하는 돌연 눈물을 펑펑 쏟는다. 과연 김태하가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본인도 인정하는 '호구' 성향인 김태하가 아내와의 불화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6회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