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의 첫 데이트 현장에 '핑크빛 감동남'이 등장한다.
솔로녀는 그의 폭풍 매너에 감동받아 "너무 고마운데, 어떡해"라며 '광대폭발 미소'를 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이야, 이건 감동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 이거야~"라고 과몰입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녀가 콧물이 나온다며 휴지로 코를 닦으며 민망해 하자, 센스 넘치는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만족스러운 '대게 데이트' 후, 차에 올라탄 솔로남은 솔로녀의 손금을 봐주면서 자연스런 '터치 플러팅'을 가동한다. 솔로남의 적재적소 '스킨십 공격'에 이이경은 "이야, 어우~!"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솔로녀 역시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단체로 "됐다! 넘어왔어!"라고 환호한다. 첫 데이트에서 '천상계급' 매너로 솔로녀는 물론 3MC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핑크빛 감동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