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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팀을 탈퇴한 최종훈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6월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오원빈 최종훈 등 5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오원빈이 2009년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돌연 팀에서 탈퇴했고, 송승현을 새롭게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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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종훈은 총 3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2021년 11월 8일 만기 출소했다.
새 멤버로 영입했던 송승현 또한 2019년 12월 팀에서 탈퇴, 최근 은퇴 및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홍기는 이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그러면서 "멤버들에게 미안한 게 많다.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라 멤버들이 '홍기 형이 하는 게 우리도 좋다'고 제 의견을 많이 따라준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