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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전남편 이동건과의 재혼설 가짜뉴스를 부인했다.
조윤희는 전 남편 이동건과 결혼한 계기에 대해 "저는 혼자 뭔가 잘 못하니까 현명하게 이끌어주고 판단해주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걸 워낙 잘 하는 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할 운명이었던 것 같다. 내 아이가 키워보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좋은 인연이라 생각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웠다. 의지되는 사람이라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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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들은 조윤희에게 "좋은 소식이 들리는데 가짜인가?"라며 전남편 이동건과 재결합 가짜뉴스에 대해 질문했고, 조윤희는 "네, 가짜예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보고 너무 좋아했다, 너튜브에 난리"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노민 역시 "나도 들었다"고 가짜뉴스를 언급했고, 박미선도 "나도 물어볼까 말까 했다. 가짜죠?"라고 질문했다. 조윤희는 "완전 가짜"라고 또 한번 부인했다.
심지어 조윤희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에 박미선은 "동생이 생겼다? 너무 말이 안 된다. 여러분 가짜다. 믿지 마세요. 저희들에게 가짜 뉴스가 계속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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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윤희는 "연애할 기회가 없고, 일도 사랑도 다 만족할 수 없다"면서 "1순위는 로아다. 육아를 잘 해내는게 목표다. 좋은 사람이 생기면 누구든지 만날 수 있지만, 재혼은 싫다. 다시 누구를 신뢰하는게 어렵지 않은가?"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