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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해 화제다.
특히 지난 2018년 불거진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사건에 대해 언급, PD와 제작진에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내 입으로 말하면 또 회자 될 것 같지만, 내가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그걸(갑질) 원 없이 해보고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나 않겠다. 그동안 꾹꾹 눌러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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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게 연출한 긴 헤어스타일과 함께 매 컷마다 자신만의 아우라를 가득 담아내며 화보 장인에 등극한 고현정. 전에 없던 몽환적인 비주얼과 함께 A컷 같은 비하인드를 탄생시킨 그는 촬영 내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와 고혹미,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화보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작가 및 스태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비주얼도, 연기도 레전드를 경신하며 시선을 싹쓸이 중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그를 향해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벌써부터 기대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현정과 엘르가 함께한 '디 에디션' 콘텐츠는 스페셜 커버와 무빙 커버, 화보, 패션 필름, 유튜브 영상 인터뷰로 엘르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