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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사상 최초 무대 위 '김밥 먹방 퍼포먼스'에 몰입, 순식간에 김밥 한 줄을 다 먹고는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MC 박나래는 양세형과 함께 FC트롯걸즈 멤버 중 박주희와 이두리, 장혜리가 '자기야' 무대를 선보이는 순간, 절친 '막춤 케미'를 터트리고, 박나래와 양세형의 춤사위에 TOP7도 동참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반면 박나래는 TOP7 팬 중 꽃미남 팬이 등장하자, 갑자기 "아니, 어머나"라고 말을 잇지 못한 채 콧소리만 내면서 팬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에 양세형이 "어디서 X수작이야"라며 "방송에 집중하세요"라고 '옐로카드'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것. 과연 박나래의 마음을 훔친 꽃미남 팬은 누구일지, 박나래 러브콜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2024년 '장미단'의 대기획으로 마련된 '팬꾸 가요제'가 17일(오늘)로 막을 내린다"며 "어떤 TOP7의 팬덤이 100만원의 우승상금을 가져가게 될지, 그리고 '장미단'답게 마련한 '기발한 회식비 전달식'도 진행되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