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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석천이 요즘 최고 대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과 배우를 독려한 이유를 밝혔다.
영훈이 경리단길의 시작을 만든 가게 오픈 이야기와 한남동 이태원의 부동산을 꿰고 있는 홍석천에게 "부동산 때문에 연락해도 되냐?"고 묻자 홍석천은 "뭐하러 그래? 나 방 남는 거 많은데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하숙치겠다"고 말해 영훈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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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은 김희선 미담을 풀어달라는 말에 "우리 아기 선물로 D사 명품을 사주셨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너 나한테서 벗어나려고 결혼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 또한 "핸드폰 화면에 아기 사진이 있길래 조카인줄 알았다"며 3년전 품절남이 된 찬성이의 근황을 몰라 당황했다.
홍석천은 성동구 친구편에 시간이 맞지 않아 출연하지 못했던 주현영이 "영화 두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자 "영화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주연형은 "저는 오빠 생일 파티에 초대해달라"고 받아쳤다.
홍석천은 "내 생일에 정말 잘생긴 애들이 많이 오는게 소문이 나서 생일 한달 전부터 언제 어디서 몇시에 하냐는 문의가 빗발친다"고 웃었다. 주현영은 "정말 유명하더라. 꼭 가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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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희선은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정확히는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 드라마가 60분이면 주인공이 40분은 책임져야 한다. 희선이 너도 50분을 책임지잖아. 채널이 안 돌아가는 얼굴이 있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한다. 눈빛 웃음 목소리 모두 완벽해야 한다"고 변우석의 비주얼 목소리 눈빛 웃음을 모두 인정했던 자신의 촉이 현실로 이뤄짐에 행복해했다.
이수근은 "요즘 많이 바뀌지 않았나. 유해진 형님도 주인공 하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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