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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세리와 부친 간의 법적 갈등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검찰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세리 개인이 고소한 게 아니고 재단 이사회를 통해 고소한 것으로 부녀 갈등은 과하다"는 재단 측 관계자의 말이 알려지기도 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