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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혜진이 모델의 고충을 토로한다.
욕실에서 쓰러져 다친 여친이 고민남에게 119를 부르기 전에 먼저 와서 씻겨주고 옷도 갈아입혀달라고 요청했던 것이 고민 상담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해당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아파서 머리도 못 감고 있다가 병원에 가려고 고통을 참아가며 화장을 하면서 급현타가 왔었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쉼 없이 이어지는 꿀잼 토크에 사연도 잊은 채 수다 삼매경에 푹 빠졌던 에릭은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방송이 쓰니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거 맞죠?"라고 물었다고 해 웃음이 프로그램 콘셉트까지 지배해버린 '내편하자3'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폼생폼사 사연과 정반대로 잠옷 바람으로 편의점에 간 적이 있다는 현재와 에릭은 더보이즈 멤버들 중에 새벽 3시에 나가도 무조건 헤어메이크업 샵을 찾는 폼생폼사 멤버가 있다고 폭로해 과연 누구일지 팬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주시킨다.
박나래의 전설의 '나이키 소녀'썰과 현재와 에릭이 샤라웃한 더보이즈 최고의 깔끔남은 12일(수) 0시에 공개되는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