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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다해와 세븐 부부가 150억 대 모터쇼를 깜짝 방문한다.
김헌성은 "낙서 마음껏 하셔도 돼요"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얘들아 거기는 색칠하지 마", "얘들아 너무 세게 눌러서 그리지 말고.."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등 사이드 미러까지 알록달록하게 색칠된 폐차 직전의 슈퍼카 상태에 진땀을 흘린다고.
이를 본 박준형이 "낙서가 아니고 그림 같아"라며 낙서로 도배된 슈퍼카의 외관을 보고 감탄한 반면 전현무는 "그건 준형 씨 차가 아니고 남의 차라서 예쁜 거예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이다해와 세븐 부부까지 김헌성의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에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한다고. 과연 보는 이의 웃픈 미소를 자아내는 김헌성의 슈퍼카는 무사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