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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찬원이 교육비 지출 문제에 공감한다.
의뢰인은 자녀가 뮤지컬학원에 보내달라는 말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뢰인의 남편은 "아이가 보내달라는데 보내줘"라고 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우리가 지금 마이너스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의뢰인은 교육비 지출과 관련해 남편과 서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피아노와 플룻 개인레슨은 비싸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악기는 너무 비싸다고 어머니는 하셨지만 아버지는 그냥 그걸 사오셔서 싸움을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찬원은 "우리 어머니가 등골이 휘었을 거다. 5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국영수를 비롯해 영재 과학 학원까지 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형은 "저도 조르고 졸라서 학원을 갔었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난 학원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