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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후 딸의 성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선영은 "내가 아빠가 없어봤다"면서 "본인의 선택 때문에 아이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서 전화한 거다. 그러고 아파트 주차장에 납치하러 갔다. 묻지 말고 내려와 (했다)"고 안선영식 위로임을 밝혔다.
이어 정가은은 "딸이 2년 전에 '아빠는 왜 나한테 전화를 안해?'라고 하더라"면서 "가감없이 진실되게 이야기한 후 그날 하루 울더니 그 다음부터 이야기를 안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딸의 상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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