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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를 첫 선 보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분들과 작업해서 뿌듯하다. 저와 함께 나오는 배우들 중 공유 씨도 AI역할을 했는데, 만약 제가 관객이라면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나중에 저 두 사람이 어떻게 되냐'고 감독님한테도 물어봤다"고 말해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용 감독이 영화 '만추'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오는 6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