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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조 맑눈광' 사유리가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환장 인사 후, 사유리는 "외로움은 사치다. 진짜 배고프면 돈부터 생각하게 된다"며 자신의 'NEW 인생 철학'을 강조한다. 그러더니, "48세 때 가슴 수술을 하고 50대 때에는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화끈한 인생 2막 계획을 밝힌다. 이에 탁재훈은 사유리의 이상형을 묻고, 사유리는 "짧은 머리에 몸 좋은 남자"라며 '빨간맛 입담'을 폭발시킨다. 탁재훈은 "아주 욕정으로 꽉 찼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유니콘 엔터 4인방은 '젠(사유리 아들)의 새아빠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유리의 '이상형 월드컵'을 연다. "오예!"라고 외친 사유리는 "혼인신고 해야지~"라며 김칫국을 들이마시고, 잠시 후 과거 스캔들이 났었던 '탁재훈 VS 장동민'이라는 난제에 부딪히자 신중하게 한 남자를 택한다. 나아가 사유리는 그 남자에게 "젠 아빠 할래요?"라며 깜짝 프로포즈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