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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 요정'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격, 남편 윤형빈 때문에 속 썩은 사연을 대방출한다. 또, '도깨비 탐정단'이 마침내 희소병 아내와 아이를 두고 2년 6개월간 가출했던 남편과 3자 회담을 가진다.
그리고 '미혼클럽'인 유인나와 데프콘은 '결혼 로망'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데프콘은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는 각오로 결혼하지 않냐?"며 "가끔 흔들릴 때가 있냐"고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경미는 "저희는 그런 말은 안 했다"며 빠른 손절을 시작했다. 이에 유부남 김풍도 동의하자, 유인나는 "아니 왜...'여보 죽으면 한 시간 뒤에 갈게' 이런 거...안 했냐"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김풍이 "그것도 쉽지 않다"며 칼같이 차단하자, '유부클럽' 남성태 변호사는 '격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풍은 "한 시간 뒤에 순장하러 가냐, 진시황이냐"라며 격한 반발로 웃음을 선사했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5월 27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