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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양재진이 동생 양재웅과의 갈등을 고백한다.
데프콘도 "양 원장님은 동생 때문에 힘드셨냐"고 양재진에게 질문한다. 양재진은 "지금 병원도 같이하고 방송도 같이하고 그러는데...원래 처음엔 갈등을 겪는 기간이 있죠. 제가 힘든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물어본 거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지금은 적절한 거리두기로 괜찮다"고 동생 양재웅과의 갈등이 해결됐다고 전한다.
이번 '사건 수첩-내 귀에 도청장치' 의뢰인 단아 씨는 집안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탐정을 찾아온다. 단아 씨는 중소기업급의 매출을 내는 인터넷 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어머니와 남동생이 모두 사업을 돕고 있었다. '형 탐정'은 "가족 회사라는 게 트러블의 온상이야"라고 브리핑을 하고, "이 집도..동생이 트러블의 온상인가?"라고 말해 '동생 탐정'을 자극한다. 이에 똑같이 '가족 회사' 운영 중인 양재진과 박민호 탐정도 웃으며 공감한다. 이번 '사건 수첩'의 예상치 못한 전개와 어두운 진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