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우리 괜찮아요"..불화설·결별설·♥전선 해명해야 하는 스타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4-05-12 15:03


[SC이슈] "우리 괜찮아요"..불화설·결별설·♥전선 해명해야 하는 스타…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 굳건해요"를 직접 인증해야 하는 스타들의 현실이다.

2009년 결혼한 뒤 2012년 딸 쌍둥이를 낳은 정형돈과 한유라는 불화설에 시달리는 중이다. 이에 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무리해서 왔는데, 남편도 아이들도 나도 너무 행복했던 5일. 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과 한유라, 그리고 두 딸이 행복하게 뉴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고, 한유라와 정형돈은 서로 꼭 붙어 기념사진까지 남기며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정형돈은 10일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인 한작가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형돈은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왜?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 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 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 하는 사람아니고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했다.

이어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않으셔도 된다"면서 "저희 유라 누구보다도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다.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고요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들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 갈려고 하는 가정이다"라고 해명했다.


[SC이슈] "우리 괜찮아요"..불화설·결별설·♥전선 해명해야 하는 스타…
이처럼 불화설, 결별설에 휩싸이는 스타 커플은 다수다. 최근에도 다수 장수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바 있다. 이에 스타들은 일일이 대응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데이트 모습이 목격되며 대중에게 사랑의 건재함을 알리기도. 아이유와 이종석은 콘서트 목격담으로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팬들은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이종석이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2013년부터 12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정경호와 최수영은 해외 여행에서 편안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됐고, 해외 스타의 내한 콘서트에서도 나란히 목격되며 건재한 러브라인을 증명했다.

'더 글로리'로 연인이 된 뒤 이도현의 입대로 인해 '곰신 커플'이 된 임지연과 이도현도 여전히 건재한 커플. 두 사람은 휴가 때마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한 이도현이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가족들, 가을이(반려견), 지연아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굳건한 사랑을 증명해냈다. 또 무대 아래 비하인드를 통해 임지연의 어깨에 기댄 연하남 이도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응원을 받았다. 또 대표 장수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 역시 해외 여행에서 꾸준히 목격되고,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는 등 여전한 애정전선을 증명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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