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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문상민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했다.
2019년 데뷔 후 넷플릭스 '마이 네임'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문상민은 tvN '슈룹',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9회 APAN Star Awards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 캐주얼 의류, 시계, 화장품 광고 모델에 이어 나이키 광고까지 촬영을 진행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코믹 연기부터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로코남주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남친 '서주원'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해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이제는 주연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문상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